뜨끈뜨끈한 국물,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도가니탕,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이다. 예로부터 고급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도가니탕은 콜라겐과 단백질, 칼슘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가니는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특히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거나 혈색이 어둡고 내분비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때 섭취하면 적격이다. 또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나 수험생에게도 좋은데, 말랑말랑한 살점과 쫀득쫀득 씹히고 국물 맛이 고소해 제법 잘 먹는다.
도가니는연골 부분으로 교원질
덩어리라고 할 수 있다.
교원질은 관절을 구성하는 뼈, 연골, 힘줄, 인대 등의 뼈대가 되는 단백질군을 말한다. 교원질(膠原質)의 교(膠)는 ‘끈끈하다’는 뜻이고 원(原)은 ‘근원이 된다’는 뜻으로, 교원질은 조직과 조직 사이에서 뼈대를 이루는 근원이 되는 물질이며, 많은 수분을 머금고 있어 뼈의 탄력을 유지하여 외부로부터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뼈를 튼튼하게하고, 충격에도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 단단한 뼈대가 되기 위해서는 뼈와 뼈 조직 사이에서 칼슘을 비롯한 영양성분을 단단하게 흡착 할 수 있는 성분이 공급되어야 한다.
마치 건물에서 철골이 콘트리트와 결합하듯 뼈에서 칼슘을 흡착하여 뼈대를 이루고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 필요한데, 이것이 콜라겐이라 불리는 ‘교원질’이다.
평소에 교원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은 뼈건강을 위해 추천하는 좋은 식습관 이다. 또한 교원질의 수분은 내부장기에도 영양을 보충해 주어 피부와 내부 장기등에 탄력을 주어 전반적인 컨디션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1.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며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나이가 들면 황산콘드로이틴 성분이 줄어 들어서 관절이 뻣뻣해지는데도가니탕에는 황산콘드로이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관절을 부드럽게 해준다고 합니다.
2. 도가니는 간을 보호해주고 모발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3. 성장발육에 좋습니다
도가니탕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좋을뿐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데 효능이 좋습니다.
KBS 1TV ‘똑똑한 소비자리포트’에서는 이 도가니탕에 도가니가 없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소개됐다.도가니탕의 가격은 1만5천원에서 2만원 정도로 일반 설렁탕이나 곰탕과는 가격이 사뭇다르다.
서울 시내에 유명한 도가니탕 전문점부터 프렌차이즈 도가니탕까지 도가니탕을 전문가에게 의뢰해 봤더니 이중에서 4곳만 진짜 도가니로 끓인 것이었다.
도가니란 소의 뒷다리의 무릎부분을 말한다. 아무리 큰 소라 하더라도 도가니는 1kg을 넘을 수 없다고 한다. 『현재 도가니탕에 사용되는 것은 대부분 소의 힘줄』이라는 것이다.힘줄로 끓인 탕도 먹을 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도가니탕이라는 이름으로 속여 판 것 자체가 문제다.
그러면 도가니 부위와 비슷한 힘줄의 성분도 비슷한 것일까?
전문가에 따르면, 도가니에 많은 성분은 바로 콜라겐. 이 콜라겐은 연골을 재생시키는 등 몸 보양에 좋은 성분이 많다. 하지만 힘줄에 들어있는 성분은 콜라겐이 아닌 엘라스틴 성분으로,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만드는 성분이라는 것. 특히 콜라겐은 소화 흡수율이 높지만, 엘라스틴 성분은 흡수율도 낮다는 것이 전문가 설명이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황소가 재산목록 1호였던 옛시절에는 서민들이 맛보기 힘든 음식이었다
『현재 도가니탕에 사용되는 것은 대부분 소의 힘줄』 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미국, 호주, 뉴우질랜드 도가니는 비싼 인건비와 노동시간 때문에 무릅연골만 가공하기 어려운 불편한 진실이 있습니다.
왜 냐하면 소무릅 연골만을 가공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시간과 인건비 때문이며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도가니는 소의 무릅연골과 근육주위부분까지 함께 가공되어 유통되고 있는 스지가 대부분 입니다.
1. 도가니의 원형 그대로 보존을 위하여 냉동이 아닌 캔으로 가공하여 수육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 했습니다.
2. 고온 멸균처리로 상온에서 3년간 유통기간이 보존 됩니다.
3. 제품구성 캔 전체무게 3Kg(고형물 1.3g)
뼈 없는 순살 소무릅 도가니만 담았습니다.
4. 수육은 5인분~6인분정도 탕과 함께 식사할 경우 10명이상 즐길 수 있습니다.
5. 누구나쉽게 언제 어디서나 요리를 할 수 있습니다.(가족모입, 단체행사, 급식업체, 야유회 등)
약재의 형상이 소의 무릎의 형상을 띤다고 하여 쇠무릎이라 호칭되기도 하며 우슬이란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우슬은 그 형태가 무릎의 형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몰라도 무릎의 질환(관절염·류머티스성관절염·타박으로 인한 염증)을 치료하는 데 현저한 효과가 인정되고 있으며,허리와 다리가 무겁고 통증을 느끼며 때로 근육경련이 있을 때에 많이 활용 된다고 합니다.
우슬은 생것을 쓰면 어혈과 종기를 없애고, 찌면 간과 신을 보해 근육, 골격을 튼튼하게 한다. 어혈을 제거해줌으로 생리불순, 산후복통에 쓰며, 골수를 보충하고 음기를 잘 통하게 하여 관절염 음허화동으로 인한 입안과 혀의 발진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추운 날씨에 관절이 쑤시고 결릴때 우슬을 이용해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우슬차는 물 3컵에 8g정도의 우슬 뿌리를 넣고 물이 절반쯤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하루
3회씩 마신다.
도가니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은 물론, 칼슘과 철분, 황, 마그네슘, 칼륨 등 무기질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몸에 이로운 영양분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성인병의 위험이 없는 이상적인 음식인 것이다.
단백질과 무기질들로 인해서 여름에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겨울에는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양식이라고 합니다.